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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201014 15:11

by 별하(BH) 2020. 10. 14.

다시 삶의 너울이 크게 일어났다. 그럴때마다 나는 감당하기 벅차 몹시 울고 싶어진다.

지금이 그렇다.

내게 집은 없고 가족도 없다. 나는 홀로 살아 있다.

오늘 내게 어떤 것도 의미가 되지 못한다.

글을 쓰고 싶지 않고 노래를 부르고 싶지 않다. 거처로 들어가고 싶지도 않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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