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영이 또 미국병이 도졌다... 미국에서 뜬 블핑이나 방탄은 국내팬덤이 자리를 잡고 가수들이 내실이 다져진 연차에 수요가 붙으면서 자연스럽게 진출한건데 또 원더걸스처럼 이때싶 있지 데리고 미국부터 덤벼들고 있다..... 제발 정신차리고 트와이스 보컬연습 할 시간이나 더 내주고 음역대 좀 애들한테 맞춰서 노래나내줘라...있지 낫샤이 국내서 폭망했는데 그 이미지 잊히게 다른 곡 내놓는 게 아니라 이렇게 사골을 끓인다고??? 심지어 ✌영어✌로????? 제발 대중이 낫샤이 이미지 빨리 덮을 수 있게 다른노래로 컴백이나해라 진짜 소시같은 대중성있는 내수용그룹도가지고싶고 블핑같은 실력파글로벌 걸그룹 이미지도 가지고 싶은가본데 지름길은 없다 제발 '본인이 생각하는 성공' 같은 지극히 이기적인 목표가 아니라 그룹 자체=그룹의 개개인의 성장에 포커스를 맞췄음 좋겠다... 애들을 잘 케어하고 단단히 만들면 알아서 꽃피게 돼 있다. 정신차려!! 흐름탄다고 다 대박나는거 아니고.. 제발 본인 컴백 자제 좀..... 아 진짜 본인이 컴백함으로써 제이와이피라는 회사 네임벨류와 소속 아티스트들 이미지에 득이없다는 걸 수장이라면 이제 좀 알아야하는 거 아닌가??? 나르시시즘도 한두번이나 경쾌하지 이제 지긋지긋하다.
한사람 한사람 그룹에 속한 이들의 잠재력이나 흥미성, 어떤 혼란을 가지고 있고 얼마나 아직 어린지, 그래서 미디어에 노출될때 얼마나 섬세한 케어가 필요하고 더군다나 세계로 진출한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에게 그룹멤버들이 노출된다는 것인지, 그에 따라 멤버 각자에게 어떤 후폭풍이 올지 같은 인간 대 인간으로써, 연장자로써, 대리인으로써, 본인을 믿고 인생의 오랜기간을 연습에 헌신한 이들에 대한 깊은 생각 없이 그 수많은 개개인을 하나의 그룹이름 아래 묶인 한개의 상품 으로 취급하고 본인이 생각하는 목표에 도달시키려고만 드는게 보인다. 부모가 영영 도달하지 못할 자신의 꿈을 자식에게 강제로 이뤄야할 과제로 주입시키는 것 같은 끔찍한 느낌이다. 이기적이다. 그래서 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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