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음악
작곡1도 모르지만 재밌다.
별하(BH)
2021. 7. 17. 21:24
겁도 없이 덜컥 큐베이스를 사고 ㅋㅋㅋ 온갖 영어들과 어디에 쓰는 것인지 알 수 없는 연계작용 들로 눈동자가 빙글뱅글돌지만 하나하나 클릭해서 ㅠㅠㅠㅋㅋㅋ 만들었던 아주 극히 짧은 한자락이다.
아래 멜로디는 좀 쎈걸 만들어보고 싶어서 허밍도 해봤다. 작곡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이 3분~5분 기승전결을 만들어낸다는게 참 대단한 일이라는 걸 느꼈다. 난 겨우 15초 만드는 것만으로도 진이 빠졌다.ㅋㅋㅋ 믹싱 배워보고 싶은데 자신이 없다..ㅠㅠ 작사 연습도 계속 해야하는데 시간부족보다 마음에 공간이 부족하다. 여유가 없다. 스스로 좀 굳건해지고 싶다.
그나저나 벌써 이게 이년전이라니 시간이 화살과 같다.